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않고 멀쩡한데요.

고시생이라 학교 도서관에서 대부분 생활하거든요.

근데 한달정도전부터 졸리거나 피곤하면 띵하고 토할거같은 증상이 몰려와요..

피곤해서 좀엎드려서 자고싶어도 1분도 안되서 울렁거리고 토할거같아서 벌떡 일어납니다..

한달정도되니까 익숙해져서 그냥 아예 졸리면 밖으로 나가서 산책하고 깰려고합니다;

원래 없던증상이다보니 이상해서 내과도 가보고 이비인후과도 가봤는데 별다른 문제를 찾지를 못했어요;

증상이 나타나던 시점이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담배랑 커피를 많이 했던 시점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지금은 줄였는데도 여지없이 나타나네요..

부모님께선 건강검진 받아보자하시는데 이게 평상시엔 아무런문제가없고 도서관에 앉아있는데 피곤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라 의미없을거같아서요;

혹시 저같은 증상 겪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