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가 잠꼬대를 많이하는편이에요 근데 어제밤에는 유난히 낑낑대고, 발작? 하는것처럼 그래서 악몽이라도 꾸나 싶어서 안아주고 저도 이제 자려고 눈을 감는데 제가 원래 가위도 자주눌리고, 무서운 꿈도 많이 꾸는편이지만 어제같은 경험은 처음해봤네요 저는 눈감고 잘랑말랑할때 의식의 흐름처럼 꿈을 꿔요 이때 저는 제 의식의 흐름을 주체를 못해요ㅠㅠ 부ㄴ명히 의식은 있고, 내가 생각해내는게 맞는데 그걸 멈추지를 못하는 빙신입니다ㅠㅠ 예전에 봤던 무서운영화에나오는 귀신이 괴롭히거나, 원숭이때가 쫒아오면서 공격당하려는 찰나에 가위에 눌리는데 어제는 꿈에서 귀신이 우리강아지를 괴롭혀서 무슨 자신감인지 귀신한테 꺼지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꺼지라고 하자마자 눈앞이 그냥 빨개지면서 귀속으로는 여자가 소리지르고, 소름돋게 깔깔깔대면서 웃고.. 너무 무서운데 가위눌려서 눈은 안떠지는데 또 막상 눈을 뜰려고하니까 만약에 진짜 귀신이 옆에있는거면 어쩌지 하면서 또 무섭고.. ㅠㅠ 결국에는 깨서 새벽 6시까지 잠도 못잤네요.. 강아지는 새근새근 잘도 자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