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세월호 후원해서 팔찌가 나와서 내부 게시판에 올려 나눔할까 했는데 컴에서 에러가 난다. 방법찾기도 귀찮다. 그냥 주든가 말든가.

3. 일하고 있는데 옆에서 일어난 분쟁때문에 정신이 집중되지 않으면 귀찮아진다.

4. 아메리카노보다는 드립커피가 더 좋은데 잠을 안자기 위하여 아메리카노에 샷추가를 먹고 있자면 카페인음료를 나눠마실까 심각히 고민이 된다. 예전에 친구에게 받았던 카페인부스트는 다 먹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어디서 구하는지 모르겠다.

5. 한국이 살만하다라고 생각하는것에 도저히 동의할 수 없다. 아이들이 죽었는데 왜 슬퍼하냐고 하는 사회가 살만한 세상인가. 수십억대 사기와 라면 한개의 도둑질이 같다고 하는 사회가 살만한 세상인가.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면 잡혀가는 세상이 살만한 세상인가.  

6. 하드속에 묵혀뒀던 프로젝트 파일을 보면 좀 더 정리를 잘해야겠거니 싶다. 이제는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7. 판사님 저는 보지않았습니다 라거나, 이름을 말할 수 없다거나 하는 것들 보면 짜증난다. 전혀 웃기지도 않고 화가 난다. 그냥 창을 닫는게 속 편하지.

8. 댓글달거나 글을 쓰는 것도 귀찮다. 그러다가 지우는 것도 귀찮아지면 올리겠지.

9. 켐페인만하고 안하겠지만 공허의 유산하고 싶다. 위처3을 하려면 위처1,2를 해야 재미있을텐데 위처1은 재미가 없다. 다음 게임이나 해야지. 

10. GTA5는 주인공에게 대입이 안되서 재미가 없다. 니코 벨릭이 좋았지.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 와치독스도 주인공이 너무 이상한 애라 재미가 없더라. 무조건 나는 옳다에 감정과잉폭력배로 보인다. 그러고보니 어쌔신 크리드도 4부터 때려치고 못하겠네. 

11. 미국 경찰은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지만 한국영사관은 전부 개자식들이다.

12. 오성진 선수가 다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타깝다. 

13. 청춘 fc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두개다. 안정환이 이야기한 결정적인 순간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가장 힘들때 올 수도 있다. 염호덕이 이야기한 몇 년뒤에도 축구라는걸 하고있었으면 좋겠다. 

14. 지금 보는 예능은 청춘FC하나다. TV보는 낙이 없어졌다. JTBC 뉴스나 보지.

15. 무도는 식스맨 이후로 안보고, 냉부는 맹기용부터 안보고, 삼시세끼는 신서유기부터 안보고, 런닝맨과 1박2일은 재미가 없고, 마리텔은 김구라때문에 안보고, 지니어스는 이준석과 유정현나와서 안보고. 싫은 것들을 하나하나 제거해가니 그렇게 된다. 

16. 무도에 나왔던 스타제국에서 인터넷 반응 본다던 사람은 과연 식스맨때 무슨 글을 적고 있었을까.

17. 근데 왜 장동민은 지니어스 나오고 사람들은 잘 만보는걸까.

18.농심도 안먹고 롯데도 안먹고 삼성도 안쓰고 팔도 안먹고 피죤 안쓰고 또 뭐있나. 하나씩 줄이다보니 남는건 시장에서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고 외국에서 물건 사는것 정도더라. 

19. 싫은것을 하나씩 제거해도 어느 선 이상은 괜찮고 어느 선 이하는 또 괜찮지않겠지. 

20. 선이라고 하니 스펙 옵스가 생각나네. 스토리는 명작이다. 

21. 번호쓰기 귀찮아졌다. 올라가면 올라가고 아니면 말겠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