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생게임 한판했네요
팀원이 두명이나 나가서 (결혼하고싶은남자, 결혼하고싶은낭자) 초반에 멘탈이 터졌는데
다행이 나머지 두분이
참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셧음..
경기력을 떠나 제가 원하던 롤 팀원의 이상...
실수해도 뭐라안하고 서로 다독여주며
게임한 결과 펜타 두번에 팀원들덕분에 3:5를...이기게되었습니다.(적팀원분들도 잘하셨음 초반에 3:5라고 좀 설렁설렁하신게 커서)
자랑도 하며 하고 싶은 말도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한 명만 나가도 칼바람은 사실 상 타격이 크기 때문에 이기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뭐 물론 제가 카타였기 때문이지만) 팀원들과 좀 더 화합과 단결을 한다면 꽤 괜찮은 경기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중간에 3:5로 해나가면서 팀원분들께 "어차피 후반가면 못이길꺼 우리 재밌고 즐겁게 플레이 해여" 라구 말씀드리니
팀원들도 즐겁게 화답해주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재밌고 시원한 한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