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구별똥별님이 하신 아이패드케이스 나눔행사(?)에 덜컥 당첨되어버린 오유유저입니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드뎌 오늘 택배가 도착했네요.
몸도 마음도 훈훈해졌기에 글로써 보답을 하고자 합니다~~~^.^
개봉기가 나갑니다!!!
두둥~
받자마자 유후~~~하면서 칼질을 해서 개봉을 하였으나....
순간 앗차~~~하면서 바로 카메라를 집어 들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보이는 훈훈한 엽서!!!!
그리고 사방에 완충재 대신에 들어 있는 모종의 과자!!!????
일단 꼼꼼히 써내려간 정성이 담긴 엽서가 눈에 뜨입니다.
누군가에게 엽서를 받은지가 언재던가....
눙무리 앞을 가립니다.......ㅠ.ㅠ
그와중에 ASKY공격을 하시는 지구별똥별님.....으으....
뒷면은 깔끔한 디자인의 엽서였네요~
뭔가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나오리라 생각했건만.........ㅎㅎㅎㅎ
과자는 저리 생겼는데....글을 읽어보니 젤리더군요~~~
내용물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총 8개의 젤리가 저를 반겨주네요~~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내용물을 펼쳐보았습니다~
구성품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눙무리........ㅠ.ㅠ
저의 처절한 케이스와 기스투성이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수년간의 내공을 몸소 보여주듯이 성한 곳이 없습니다.
실지로 불빛에 비춰 보면 기스가 춤을 춥니다.
첫번째 타자~~~~
가장 눈에 뜨이던 파리 에팰탑 케이스~~~
요렇게 끼운후에...
이렇게도 세워지더군요..........오오오~~~~마음에 듭니다~~~
두번째 타자~~~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네요...
스마트케이스????
사용감은 조금 있지만 깔끔하게 사용하신게 느껴집니다.
각도를 살짝 바꾸니 액정의 기스들이 반겨주네요.
세번째 타자는.....파우치군요~
쏘옥~~~들어가는것이 한겨울 이불안에 들어가듯이 포근한 느낌입니다~~~후훗~
마지막으로 액정보호필름!!!
제가 막손인지라...
이건 조만간에 한번 도전해보겠지만...
기포와 먼지의 압박을 어찌 피해갈지...
눈앞이 막막하네요....ㅠ.ㅠ
위에 보여드린 젤리의 내용물입니다.
뭔가 특이하죠?
필름안에 담겨진 젤리네요~~~오오~~~
이런 느낌입니다~~~
맛은 .......껌맛?.......^.^;;;
달달하니 쫀득하고 우리 입맛에 익숙한 맛이 납니다~~~ㅎㅎㅎ
이상 지구별똥별님의 아이패드케이스나눔 후기를 올려봤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자알~~~~~쓰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아이패드 케이스걱정은 안하며 살거 같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