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년 전에 봤던 만화책입니다. 일본만화이구요. 주인공과 주인공 아버지는 이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악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세상 그 누구 보다도 순수하고 착합니다. 그들의 생김새 때문에 일어나는 애피소드를 그림 만화책이었습니다. 기억나는 애피소드는.. 주인공은 전학생이었는데..(입학생이었던가?) 텃세를 부리는 녀석들과 맞딱 뜨립니다. 주인공은 착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도움을 주려했지만 그 녀석들은 주인공의 생김새를 보고선 자기들를 죽이려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인공이 의도했던건 아니지만 그녀석들은 피를 흘리거나 다치거나 합니다. 결국 그들은 주인공을 따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