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피커로서의 역할 제로. 

찢캐놈들이 주댕이는 안 털고 빈대빈대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빈대질은 비유하자면 무효표입니다. 
의사 결정에 아무런 영향도 못미치는 사실상 없는 표죠. 
시게에 무슨 의견이나 정보 얻으러 온 사람이
빈대질 한거 보면 무슨 생각 할까요? 
반박 논리를 제공하지 않은 채 빈대질만 하는 걸 보면 
참도 찢이나 털베들 옹호해주겠다 그죠? 



2. 청정한 댓글들. 

그 동안 오렌찢베들 와서 개소리 하는 거 보느라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없어져서 다들 반기시는 듯  



3. 자발적 비공감 실명제. 

어차피 알바 때려잡는다는 말은 명목상으로도 죽었고 
지금 빈대질은 그저 비공감의 표현이죠. 
전에는 비공날리면 익명이라 누가 분탕치는지 알 수 없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자발적으로! 비공감이라고 알려주니 
분탕인가 아닌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그동안 비공 실명제 해달라는 의견이 왕왕 있었는데
스스로 빤스 내리고 해주니 오히려 압도적으로 감사하네요. 




요즘 묵언 깨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 있는데
부탁이니 제발 빈대질로만 외길인생 가시기 바랍니다. 
님들 묵언 깨면 알바들 설치잖아요. 

옆동네 모 유머 사이트도 
밥먹었수산시장? 밀어서 밈이 되었는데
빈대님들도 장인정신 발휘해서 
레전설이 되시기를 아쥬, 매우, 몹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