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보신분은 스포가 있으니 돌아가주세요. ㅠㅠ
죄송해요 제가 인터스텔라도 몇번 보다가 보다가 간신히 이해할까 말까에요. 과학적 지식이 한참 모자라요.
괜찮게 보긴 했는데 보다가 궁금한게 몇개 있었어요.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1. 화성에서 기지일부 터지고 나서요. 그게 비니루 덧씌웠는데 그거 실제로 가능한가요? 과연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나? 산소가 새지 않을까. 밤되면 추울텐데 그런걸로도 충분히 견딜까요? 혹은 폭풍때매 훌러덩 날아간다던지... 이물질에 찢기던지 그럴 일이 없을까요? 보면서 너무 허술한거 아니야 이런생각했었거든요.
2. 화성 모래폭풍두요. 실제로 큐리오시티 다니는거 보고 괜찮을거다 생각했는데요 우주선이 기울정도면 심한거 아닌가 해서요. 그정도면 차로 이동하는게 괜찮은가요?
3. 첨엔 그럭저럭 살았다해도 나중에 물부족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몸에 불긋한 상처들은 뭐에요?
전 이영화가 사실적으로 만든 영화인지 아니면 어느정도 상상을 덧붙인건지 그것도 판단못하겠어요.
솔직히 깊이 파내야 하는 영화가 아니라면 그냥 덮고 말까하려구요. ㅎㅎ
의문점들을 풀어주시고 조언주실 분들 알려주시면.... 미리 매우 감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