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잠시 들린 곳에서 개냥이를 뛰어 넘어선 길냥이 봤어요ㅋㅋㅋ
진짜 차에서 내릴 때 멀리서부터 냥냥냥냥 거리면서 뛰어오더니
계속 와서 비비고 안아달라고 조르고 일어서면 종아리에 매달리고 ㅋㅋㅋ
먹을 거라도 주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없어서 급히 건물에서 물 한컵 떠와서 줬는데 잘 안마시더라구요 ㅠㅠ
그래고 계속 제 품에서 식빵도 굽고 꾹꾹이도 해서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적극적인 그대 발톱에 내 청바지 남아나지 않는 구료)
같이 셀카도 찍고 ㅋㅋㅋ
<사진 엄청 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