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은 경제5단체를 만날 계획은 없다. 민주당은 경총이나 대한상의를 만나면서 일자리 확대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들을 단체로 만나지는 않고 있다. 보수정권이 수시로 경제단체들을 만나 투자나 일자리 확장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던 민주당은 일단 개별 사안이 있을 때만 만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경제계의 의견은 경총이나 대한상의를 만나서 듣고 있다"며 "전경련은 통렬한 반성과 개혁이 우선돼야 하는 조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