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행거를 샀는데 어머니가 걸어놓으신 옷들을 보니까 몇개 있지도 않고 그나마도 참 몇년째 봐오던 옷들이네요..
이렇게 신경 못써드렸나 싶기도하고 마음이 아파서..
어제 알바비가 나온 김에 옷1벌 선물해 드리려고 하는데 가을이긴 한데 아무래도 어머니가 젊은 여성분은 아니다 보니까 어떤 옷을 골라드려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아무래도 예산이 많지 않다보니(10만원 안쪽?).. 코트나 이런건 생각해보진 못했고
스웨터나 니트 이런 류의 옷으로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가을 옷으로 선물해드릴 만한 좋은 옷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옷이다 보니 어디서 사야할지. 어떤 색상의 옷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저는 가을이다 보니 회색이나 빨간색을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여성분들이 좋아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