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처음엔 오렌지 하나로 시작했지.
근데 어쩌나 예상치 못 하게 여기 저기서 빤스 벗고 난리네?
덕분에 알았지.아 이 사람들 친문 코스프레였구나.
그 동안 기회만 엿보고 있었던거구나.
사실 터럭킹까지 빤스 벗으리라고는...
이미 방송은 안 들은지 오래지만
넥타이를 믿었거든.
근데 디바이드 앤 룰?포스트 문재인?
악마화?작전세력?벙 찌더라.
와...이 사람 정체가 뭐지?
민낯을 보고 나니 도야붕보다 더 싫어졌어.
왜냐고?믿었거든.
오렌지들은 애초 믿은 적이 없어서 분노할지언정
서글프진 않았어.
근데 터럭킹은 분노를 넘어 증오해.
감히 넥타이로 눈을 가려?ㅋㅋㅋ
빈대님들은 이 사람 저 사람 다 내치면 누가 남냐는데
걱정 말어.이재용이 물러난다고 삼성 안 망해.
노통을 떠나보내고도 503 716을 거쳐 견뎌온 나라야.
문프라는 새 희망이 그냥 오는게 아니지.
걸러내고 내쳐야 그 자릴 새로운 인물로 채울 수 있는거야.
아닌 사람은 아닌거야.
그 사람이 누구든.
아직 못 버린 책이야.한 때는 참 좋아라 했었지.
잘가라 터럭킹.
다시 마이너로 돌아가줘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