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니 왼쪽 거 날 때도 밥상머리에 박아서 조금 깨졌고요
웟니 오른쪽 거 날 때도 완전 크게 박아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녔는데요
오른쪽거가 잇몸 안에서 나오기 시작할 때 박은거라 잘 몰라서 가본 치과에서는 접수만하고 나올 땐 수납안해도 된다고 그렇게 나왔는데
이가 약간 누래질거라고 어차피 새로 난다고 그냥 두래서 마음놓고 있다가
삼각형 깨진 부분만 보일 때는 옆에 나는 이가 가깝게 붙어서 나는건가? 했거든요
아ㅡ오늘에서야 사과 궤짝 쪼개지듯 이가 금이가고 쪼개져서 나는걸 발견했네요ㅠㅠ
당시에 엄청 울었거든요
그때 생각이 다시나서 눈물나요 미안해서
친구 신랑이 치과한대서 아까부터 전화해봤는데 안 받고
친정와있어서 남편한테 카톡으로 얘기는 해놨는데
일주일 전에 12개월 정기검진 소아과 쌤이 불소도포 하라고 했는데 아기 안과검진하랴 시댁가서 하루자고오랴 친구만나랴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봤네요
이닦기 싫어했던게 이것때문이었나싶고
보통 애들이 싫어하는구나 라고 무심히 넘겨왔던게 내탓인가 ㅠㅠ
치아보험도 없는데 걱정이 되서 오늘도 인터넷찾아보느라 밤새겠어요
치료를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