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오전운동이 한시간 초과되서 거의 1시쯤 끝났었어요.
평소보다 1시간 더 길었다고 오후가 좀 거시기하드라고요.
거기다 남편이 운동한다고해서
저녁에 헬장가서 또 한시간반정도 하체운동하고나니
오늘 아침은
힘들더라고요.
집에서 봉타기도 거시기해서
태양예배랑 스트레칭하고 헬장갔네요.
운동끝나고나니
헬장동생이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ㅋㅋ
ㅋㅋ
절래절래
사실 오늘 헬장가서 운동을 한 이유가
어제 약간 충격을 받아서요.
작년 걷뛰할때는 땅땅했던 종아리가
마치 할머니 처럼 흐물흐물하더라고요.
걷뛰도 거의 안하고
봉타느라 매일하던 스퀏이나 데드도 주 2회로 줄이니
아..
이러다보니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것이 마음에 확! 와닿습니다.
오전에 봉타고 오후에는 가급적 헬장을 가도록 해야긋어요.
몸이 나른나른하니
운동이 잘되서 그런건지
날이 그래서 그런건지
나들어서 그런건지
당췌 알 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