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게에서 펌)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9회' 삽자루의 인터뷰에서.
내용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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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김어준 총수 (이하 김어준): 그니까 보통 사람들은 안 겪는 일. 저랑 주진우만 겪었던 일. 흐흐흐. 어... 그때는 저희가 상대했던건 국정원이었지만 선생님은 사기업의 기업형 댓글 알바들. 거기를 아주 자세히 겪은 거예요. 자세히. 휴... 한번 가볼까요 선생님?
(중략)
삽자루: 예. 그러면 어떻게 하냐면 그 강의를 분석합니다.
김어준: 예.
삽자루: 강의를 분석해 가지고 그 강의의 단점을 찾아내지요. 그리고 조... 그 알바들한테 그 단점을 부각시켜서 댓글을 쓰는 거예요.
김어준: 전우용 교수가 그 안빠 이런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 그그 그렇게 해서 그 타겟을 분석을 해서요 공부를 열심히 하죠.
(중략)
김어준: 표창원이 이렇게 당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똑같애요. 구조는. 너무 데자뷰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쪽 판은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보... 저는 그쪽의 선수들이 이쪽에 투입 됐다고 보여지거든요? 최근에.
삽자루: 아니에요. 이쪽 선수들이 그쪽 선수들보다 훨씬 고숩니다.
김어준: 흐흐흐흐하하하하. 걔네들을 아웃소싱했다고요. 제가 보기에는 업계에 가장 이 분야가 발달한 게 이 인강 분야예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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