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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80채 있는 사람 방송이라 좀 과장이 있을거라 봅니다
게시물ID : economy_14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쭈누아빠
추천 : 7
조회수 : 211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07 11:43:24
갑자기 1000/30 살다가 집을 저렇게 불렸다는 것도 좀 이상하고..대출이 그만큼 나온답니까??
 
80채는 진짜 대다한 투자입니다...  그냥 재 생각으로 약간 야로가 있던지...
 
원래 돈 좀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론적으로 돈만 있으면 80채가 아니고 800채라도 상관 없습니다..
 
필드에 있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저런 투자 방식의 플로우는 뻔하디 뻔합니다...
 
일단 가진 돈으로 전세나 반전세를 끼고서 한 두개 시작합니다..(5~6000만원 정도 지방빌라라고 가정) 적게는 500 많게는 2천 정도 남기고 되파는 거죠..
 
그러다가 돈이 생기면 차츰 집을 늘려가면서 몇몇은 월세로 돌리면서 이자나 세금을 충당하면서 가지고 있는 거죠..
 
근데 여기서 문제가 터지는게 전세금반환입니다.. 세입자 여럿 만나보면 만기까지 집도 안보여줘서 만기 때 현금 없어서 똥줄타는 경우도
 
생기는데.. 우여곡절이 있었겠지만.. 80채까지 갔다는건.. 그만큼 자금이 있었거나.. 운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이 아닐까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저거보고 따라하면 그대로 훅 가는겁니다.... 서울,경기권에 아파트 있는 사람들.. 그거 팔고 은행이랑 합작하면 왠만한
 
경기권 원투룸 건물들 살 수 있습니다... 근데 다들 건물주가 부럽다 부럽다하지만 대부분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죠.
 
실제로 전세금 못 빼줘서 경매넘어가는 일 많습니다.. 당장 경매싸이트만 가봐도 넘쳐나죠... 
 
제 짧은 식견으로는 저 사람은 운이 정말로 강한 사람입니다.. 일반인이 따라했다가는 줄줄이 경매넘어가는 집만 쳐다볼 확률이 더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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