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타석을 벗어난 것은 분명한 문제임...
규칙 6.02(B)을 보면 투수가 세트포지션에 들어가거나 와인더업을 시작하면 타자는 타석을 벗어날수 없다고 되어있음...
타자가 타임요청을 해도 투수가 세트포지션에 들어가거나 와인더업을 시작하면 어떤 이유에서도 심판은 타임 선언을 할 수 없음...
그리고 이유(타임)없이 타자가 타석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였을시 퇴장까지 줄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심판은 타자에게 어떤한 주의도 주지 않고 경기를 계속 진행시켰고... 이게 문제를 크게 만들었음...
어제 송은범은 두번째 투구는 분명 박석민에게 타석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경고성 투구이기도 하고 아무런 제재를 하지않는 심판에 대한 항의도 포함되어있는것으로 보임...
아마 심판이 최소한 타자에게 주의만 줬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