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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eam_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랏빛밤하늘★
추천 : 0
조회수 : 68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7 08:29:26
우리집 맞은편 집을 보고 김정은이 누굴 기다리듯 서있었어요.
그러곤 같이 북한에서 나온 사람이 김정은에 대해서 '가업(家業)을 다 말아게먹겠어' 하면서 한탄섞인 목소리로 말하는게 울리더라구요.
이 때 전 가업이라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속으로 콧방귀를 꼈죠. ㅋㅋ
여튼 그렇게 어제 꿈에서 깨고, 하루를 생활하고 저녁에 돌아오는데, 그 맞은편집이 갑자기 가구를 다 밖으로 옮기고 있더라구요.
이사온지 석달되어가는데 맞은편집사람이랑은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었어 누가 사는지도 몰랐어요.
참 조용한 집이었는데 갑자기 그런 큰일을 해진 컴컴한 저녁밤에 하고 있어서 좀 놀랐어요.
얘기들어보니 도배를 새로하려고 할아버지?시아버지? 안쓰는 가구들을 옮긴다는 것 같더라구요.
제 집에 들어오고나서 꿈이 생각이나고 김정은이 보고 있던 집이 맞은편 집이었다는것도 그제야 깨달았어요.
혼자 꿈꾼 타이밍이 좀 신기한데? 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개꿈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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