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저처럼 주문취소가 그리 까다로운 일이란걸

모르는 분들이지 않나요?

15일에 (일요일) 신발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담날인 16일 오후 2시쯤 주문을 취소했죠..

다른데 이돈을 써야해서.. 

그런데 16일 오후 6시5분에 배송됐단문자가 오더라고요


이래저래 문의하고 전화하고 해서 들어봤더니

무슨 주문취소에도 몇시에 주문하면 몇시까지 1차마감

또 그후에 주문은 몇시까지 2차마감 이런식으로

뭐 그런게 있다네요.. 밑에 작은 글씨로 주의사항이런거에 

다 적혀있다고...

하.. 

결국 주문 취소한 신발을 받아서 택배비 5천원내고 반송까지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ㅡㅡ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아니 누가 주문취소에 이런 복잡한 규칙이 있을줄 알았겠나요? 

배송전에 취소하면 될줄 알았죠.. 그럼 배송하기전에 확인해보고 취소할꺼라 생각했는데..

이무슨.. 

신발 가격은 2만원이 안되는 싼가격이라.. 그냥 택배비 내버리느니 신고다닐까..

생각중이긴 한데.. 아 생각할수록 억울..ㅡㅡ

고민게에 쓸까하다가 그딴것도 고민이냐 욕먹을까봐 

패게에 씁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