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찢이니 털이니 해서 찬 반을 가릅시다.
찬성 즉 옹호하는 쪽은 상대를 우적폐로 몹니다. 삼성이니 뭐 기무사니 국정원이니 말이죠.
그리고 반대하는 쪽
즉 찢 털 까는 쪽은 상대를 손가혁 혹은 딴지 광신도 혹은 일베로(이건 빈도수가 적더군요) 몰더군요.
가치관의 차이가 그대로 드러나죠...
내부의 싸움으로 보는 쪽과 외부의 싸움으로 보는 쪽...
뭐 느끼실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최소한 내부의 싸움으로 보시는 분들은 상대를 우적폐로는 잘 안본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때나마 동료였고....
내부의 적도 적이긴 하죠~ 술한잔 하고 써봅니다.
어차피 요즘 다들 묵언수행중이라 별 정신적 데미지 입을 일도 없어보여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