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댓글이 참... 마음에 오래 남네요.
최진기 나의 대학 동기이며 서울 흑석동에서 야학도 같이했던 친구이며 회사는 다르지만 같은 증권업계에 있었던 친구~
나는 너의 고통을 이렇게 이해한다. 찢어준과 안친했던 게 죄라고~ 찢재명처럼 친했다면 얼마나 좋았으랴~
내가 신뢰했던 김어준은 그냥 포장된 쓰레기였던 걸까요?
이 댓글을 보고나서 얼마나 씁쓸한지...
김어준은 언제부터 그렇게 자신의 카르텔에 위협이라 생각되는 모든 존재를 간단히 악마화 시켜버리는 인간이 되었는지?
나는 왜 그동안 모르고 이런 걸 신뢰해왔는지...
이번 최진기강사로 쓰레기같은 논리의 쓰레기같은 근거를 만들어내려고 발악하는 김어준에게서
이명박의 냄새까지 나고있는 지경이 되엇네요.
씁쓸합니다.
김어준 너 대체 왜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