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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이틀만에 퇴사권고 당했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24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궁의항아
추천 : 3
조회수 : 17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06 2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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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사이다 글 베스트로 올라온 뽑뽀 동생입니다.

그 글 올라올때까지만 해도 전 백수였고

같이 베드민턴 쳐주는것 밖엔 못하고 집에서 집안일이나 소소하게 도우면서도 일자릴 갈망하며 7개월을 날렸죠.

저번주 금요일 면접을 보고 붙었다는 행복에 겨워 일한지 이틀.. 오늘로서 이틀..

저녁에 실장이 따로 불러 하는 한마디..

" 미안해요. "

첫마디 그 한마디에 아.. 그렇구나..

병원 선생들이 저보다 4살 6살 어린 사람들이었고 그런 사람들이 저를 불러 시키는것이 부담이 됬다고..

같이 일 못하겠다고 했답디다..

그런 이유로 오늘부로 관두게 됬습니다...

 피부과와 피부마사지관리사는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노오력' 가지곤 죽어도 안되는 헬조선을 오늘 또한번 재대로 느끼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ㅠㅠ 
출처 납니다 나예요 ㅠㅠ 젠장..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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