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실상과 예방법을 알리기는 커녕 감기니 독감이니 하면서 희석시키고
결핵 사망자 수보다 적다느니 하는 말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정보는 중앙에서 통제되고 은폐 의혹도 간간히 들립니다
보복부나 질병부, 삼성서울병원에서 제대로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메르스와 싸우는 시장은 검찰이 조사합니다
위험성을 보도한 앵커는 갑자기 경찰이 조사합니다
이런식이면 메르스는 더 오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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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질병본부장 "정보 공유되어야 대중 공포도 줄어" 조언
알바라크 본부장은 "언론을 통해 메르스의 실상과 예방법을 대중에게 알리고 자국 의료진 사이에 원활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도록 힘썼다"며 "유통되는 정보가 많아지니 결국 대중의 공포도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