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는 똥게라는게 있네요?
신기하당
그런데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네요
애기들이 똥이야기에 그렇게 환장을 하면서 좋아한다던데 순수하신 분이 많은가봐요 히힛
제 이야기도 한번 올려볼께요
저는 배설욕구를 잘 못참아요
소변, 대변 가릴 것 없이 자주 마렵고요 한번 마렵기 시작하면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려워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5분 이내로 모닝똥이 똑똑 노크를 합니다
출근시간 5분 전에 일어나도 무조건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출근해야해요
그다음 점심을 먹으면 점심먹고 약 30분 이내에는 화장실을 갑니다
회사에서 매일매일 똥싸러 화장실 가보셨어요? 회사에서 똥싸는 거 싫어서 일부러 점심 굶은 적도 많음
그리고 저녁에 퇴근해서 아침굶고 회사에서 점심은 대충먹거나 아예 안 먹기 때문에 저녁은 꼭 먹어요
그러면 으레 잠시후에 또 신호가 ....
뭔가 입에 들어가면 꼭 잠시 후에 응가가 나와요 빵을 먹던 김밥을 먹던
밖에 나가서 뭘 먹기가 겁나요 어딜가든 제일먼저 화장실의 위치부터 파악을 합니다
언제 어디서 부지불식간에 똥일 마려울지 모르니까요
사실 소변이 더 큰 문제임, 똥은 먹으면 나오는 거니까 밥 안 먹으면 되지만
소변은... 후... 그냥 아무때나 시도때도 음슴,,
저처럼 배설욕을 남들보다 참기 힘든 분들이 있으시겠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