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구장에 오랜만에 왔어요. (침묵). 한 5년 만에 온 것 같네요. 휠체어를 갖고 다니기가 힘들더라고요. 오늘도 한참을 헤맸어요. 서문으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만 있어서 입장이 어려웠어요. 다시 돌아서 이쪽으로 왔는데, 1회가 끝나고 간신히 들어 왔어요. 다행히 또 자리가 비어 있어서 앉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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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하필 꼭 이겨야했던 경기를 졌네요...
초등학생들 초청해놓고 5년 만에 신성재군이 어렵게 한화 응원하러 왔는데
그냥 진 것도 아니고 희망고문 실컷하다 잔인하게 두둘겨 맞다니...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