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축하를 나누고싶어 이렇게 글적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재산상속이 되어버려서 

빚에 짓눌러살아왔습니다. 제가 그동안 글적어

오면서. 위로를 받아왔지만. 재판결과당일 불안감

에 자살암시 글을 남기고 갔었습니다. 

안좋게 나왔다면 진짜 자살까지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하늘이 도와준건지 오유분들의 응원이 도와

준건지.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도와주신건지. 재산

상속포기가 성립이 되어서 빚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밥굶어서 팬심에 앨범사겠다고 병원신세지고

치킨냄새에 울고. 진짜 힘들어서 많이도 울었지만

이제는 흰쌀밥먹을수 있다는생각에 싱글벙글 합니다.

다음달까지는 굶어야 하지만 다음달의 해는 뜨니

저는 너무 기쁩니다. 모두 좋은하루되시고. 감사합니다.

진짜. 응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