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네요.
중간에 보기 시작했는데 이미 2회에 7점 이더군요.
오늘만 사는팀은 선발 로테의 장민재를 금요일에 구원으로 땡겨쓰고
결국 오늘 또 올렸군요.
투수가 없다고 하소연 하시던 분은 그렇게 박정진과 장민재로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주시고
넥센의 발야구는 정말 신나게 달려주네요.
김하성은 또 홈런.
쭉쭉 성장하길 바랍니다.
성장하는 신진들의 모습에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기용하고 믿어주고 기대만큼 못해도 내일을 기다리는 히어로즈.
오늘 처럼 짜임새 있는 경기 계속 보여주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