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야근하고 집에 만두사와서 혼자 맥주먹는데 끝내 참고잇던 눈물이 터지네요... 해도해도 되는것도 없고... 아무리 쳇바퀴를 돌려도 제자리걸음... 집안문제..돈문제..남자문제.. 모두다... 제대로 되는것도 없고... 회사는 당연하듯 야근이고... (수당따위없음) 무얼위해 이렇게 노력하고잇나... 술말고 낙이 없는데... 제회사가 서울역인데... 매일 노숙자를 보는데... 그들과 제가 술말고 이인생에 낙이 없다는게... 똑같다는걸 지금 느끼네요... 그냥 너무 우울하고...너무힘든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