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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없는 동네에 유일한 주차장을 가진 곳에 사는게 유머~
게시물ID : car_72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아드모아젤
추천 : 5
조회수 : 154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0/05 21:14:55
 
일때문에 사무실이 필요해서 월세 싼 동네를 찾다보니 산동네 비슷한 곳에 사무실을 얻었는데요.
 
집은 주차장이 있어서 살면서 주차스트레스는 겪지 못했는데 일년남짓 지내면서 주차노이로제에 걸릴거 같아요,
 
아무래도 달동네다 보니 주차장을 구비한 집이 없다시피해서 주차난에 시달리는 동넵니다.
 
몇 가 지 헛웃음 나오는 일들 주절거려 봅니다,
 
1. 하도 차를 마음대로 건물 주차장에 세워서 주차꼬깔을 2개씩 세워 놓는데 치우고 세우거나 아예 주차꼬깔은 파괴한당 밟아 버리고 세우거나..
(이건 일상임)
 
2 한번은 차를 세워서 전화로 빼달라면 느적느적오더니 절 부르더군요.
" 아저씨 앞으로 차 빼달랠때 이번호로 전화하세요. 차에 적힌 번호는 업무용이라...전화하지말고..
이러면서 쪽지 주면서 발렛파킹 맡길 기세인 아저씨....
 
3. 차세우고 사무실에 있는데 밖에서 차소리가 나더군요. 나가니 주차장 입구에파워주차!!
 
"아주머니 여기 차세우시면 제차는 어떻게 나가요...
 
"자리가 없어서 그래요. 금 언제 나갈건데요?
 
"ㅡ,.ㅡ 네? 여기 제 주차장인데요?
 
" 그러지말고 제차랑 자리바꿔요. 내차를 주차장에 세우게 차좀 빼줘요 자리가 없어서그래!!
 
" .........하....
 
세상은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사네요... 저만 이런 경험하는거 아니겠죠?
 
동네차들 돌아가면서 차대는데...빼달래면 열에 한명이나 미안하다고 하나..
차뺄때도 동네같이 살면서 야박한 새끼 이런 눈빛쏘는데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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