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보내준 시였는데 제목이나 시인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꽤나 인상깊었던 시인데 다시 읽고 싶습니다.
시의 배경은 현대였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현대의 바쁜 삶 속에서 죽음? 혹은 무언가를 자꾸만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그런식의 내용이었습니다.
버스를 타다가 무언가를 미루고 회사를 가서 무언가를 미루고 등 계속해서 무언가를 미뤘습니다.
담담하고 간결한 어투를 사용했습니다.
시인분의 성이 김씨었던것 같고 시가 마음에 들어 시집도 찾아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