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더 전으로 가서
귀가 너무 간지러워
언니한테 오른 쪽 귀를 좀 파달라고 했더니
흥쾌히 파주려고 하다가 엇!이게뭐야!!
하고 귓구멍 입구쪽 쏙 들어간 주머니 모양에 그곳에
피지를 발견합니다..
으악!이게 뭐야! 너 이런걸 다른사람 한테 보여주고 다녔냐?
이럼서 짤려고 하길래 아프기도 아프고 귀는 간지러운데
빨리 귀만 좀 해결해달라고 귀팠어요
귀파고 나서 얼마나 큰지 궁금해서 거울로보니..
워메~~~~
진짜 큰데 짜니 안나와요..또 귀를 뒤집어서 짜려니역부족이더라구요.
저번 주 목욜.
점이 됐겠지하고 보니 안녕?하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잘만하면 나오겠다 싶어서 오만 힘을주고 짰더니 뭔가가 나와요.
피부상피인가 싶어서 보니 피지..세번의 도전끝에 성공했어요..
속 시원해요..
맨날 뽀득뽀득 귀씻는데 왜난겨! 다신 만나지말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