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3일된 여아에요.완분아기고요.백일지나고 나서부터 분유먹다 중간에 울더니 요며칠전서부턴 수유쿠션에 눕히기만해도 뒤로 넘어가며 얼굴 벌게지도록 울어요.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몸을 뻐팅기면서 젖꼭지를 입에 넣어줘도 계속 울어요.자세가 불편한가해서 눕혀서 먹이니 또 잘먹고요ㅠ아주 돌아버리겠어요.백일의 기적 이 아닌 백일의 악몽이네요. 세워안으면 가만히 잠도 자는데 젖먹이는 자세로 안으면 바로 울어버려요.아기안는 가장기본자세인데도 어느순간부터 싫어하드라구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