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은 17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내일 코프랜드가 나서고, 일요일에 소사가 선발 등판한다. (이)준형이는 이번 주에는 불펜에서 대기시킬 예정이다. 더 이상 마이너스로 내려가면 안 된다고 봐서 선발진 순서에 변화를 줬다. 준형이가 다음 주 화요일과 일요일 등판하게 되지만, 다음 주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도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이로써 LG는 KIA와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우규민·코프랜드·소사로 짰다. KIA 또한 LG에 맞서 양현종·해커·지크로 상위 선발투수가 모두 나선다.
이번 엘지 vs 기아 3연전 선발진이 짱짱하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