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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로 첫 레이드 시도해봤습니다.
게시물ID : dungeon_553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멀한닉네임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04 2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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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부터 말하자면 결국 저지실패 ㅠㅠ
다리팟 에서 갑자기 말다툼이 나더니 급기야 서로 욕하기 시작
연기가 새서 한번초기화후 공대장님이 싸우던 사람들 말려가며 계속 도는데 다리A팟이 딜이 안나와서 다리클리어 불가능..
결국 공대장님의 다리B팟이 4클해버릴테니 연기격전이나 잘 하고있으라고 했는데 연기가 또 터져버려서 결국 초기화후 저지실패..
연기팟이 세인트 지니 아슈 소울 조합이었는데 토그 구슬을 못부순다고 절규하시던 세인트님..
이래저래 포기하고나서 사람들 몇명이 격렬하게 욕하고 비난하고 싸우는데 구경하다가 결국 가만히 계셨던 착한분들끼리 서로 인사하고 나왔네요.
유독 다리팟 소울이 인성이 개판이었는데 자기는 고정팟있으니 블추하든가말든가 하는식으로 말하더니 계속 쌍욕하다가 사라졌네요.
 
뭐 그래도 일단 검연,함포에서 밥값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걸로 첫번째 시도는 가치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발전엔 딜안나올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공대 둘러보다가 19/20에서 함포 마딜구한다길래 별생각없이 찔러나볼까? 하고 신청넣었는데
5초만에 바로 잭터얼굴이 떠서 얼떨떨한데 10초나 됬을까, 바로 채이할게요! 하더니 바로 출발해서 당황했습니다.
 
제일 놀란게 라트리아한마리가 아도르들보다 딜량 높다는게 소름이었습니다..
누군가 전에 라트리아 쌔다고 한걸 본적은 있는데 이정도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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