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g만 쩌도,
'어머~ 살 더 찐 거 같애~',
'어디 아프냐? 많이 부었구나~'
'언니~ 학교 다니던 때를 생각해봐, 그때의 언니로 돌아와줘.' 하던 사람들이...
4kg나 뺐는데... 왜 아무도 몰라줄까요? 힝힝....
미운 사람들! 삐뚤어져 버릴테닷!!!ㅋㅋㅋ
165cm에 64kg가량 나가다가,
다이어트 한달 후 59.64kg 찍었네요.
나름 몸도 가벼워지고 나 혼자 뿌듯해있었는데,
남들 눈엔 '좀 뚱뚱'에서 -> '비슷한데 약간 덜 뚱뚱(?)'으로 보이나봐요... -_-;;;;
괜찮아요~ 그래도 울 신랑은 알아주니까요...
연말까지 천천히 즐기면서 55~53kg까지만 빼려구요...
운동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파워워킹 or 걷고 뛰기 1시간 20분씩 하구요...
주 3일 오전 수영 있는 날은
오전 파워워킹 대신 수영 1시간 후 천천히 걸어오기 1시간 했어요.
식단은 먹는 거 골고루 다 먹되, 양을 반 정도로 줄였네요...
(가끔씩 치맥, 족소, 장어, 닭발, 중국음식도 먹었어요... 데헤헷~)
근력운동은
혼자 집에서 어정쩡하게 따라하다, 허리며, 무릎이며 너무 아파서... ㅠㅠ
수영 열심히 다니다가,
헬스장에서 제대로 배워봐야겠어요~
알아주는 이 없어도,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쭈욱~~~
다들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