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흑마입니다.
근데 힐이 딸린다 싶을땐 치유술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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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찍고 제멜 시작했는데.. 매판마다 뭔가 매끄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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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넴때까진 탱커님이 크리스탈 장막으로 쫄들 몰아서 들어가주셔야되는데
대부분의 탱커분들이 바로 들어가지 않고 어물쩡어물쩡 하시다가 아이즈 온 미 맞고 죽거나 합니다.
바로 들어가든지 아니면 멀찍이서 대기하라고 해놓고 쫄을 끌고 오든지 해야되는데
(흑마 있으면 쫄이 아무리 많아도 광역 슬립으로 잠깐은 버틸수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애매하게 하다가 죽습니다.
이러면 높은 확률로 힐러가 뭐라뭐라 합니다.
탱커는 더욱 기죽습니다.
이 뒤로는 대체로 파티가 말이 없어집니다.
안그래도 지루한 쫄구간이 더 지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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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편견일지도 모르겠는데.
대체로 비술사가 힐러일땐 백마가 힐러일때보다 힐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그런건 아니겠지만.
힐이 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기분?
처음 제멜 갔을때도 그랬는데.
비술님이 힐러인 파티에서 쫄구간에서 힐부족으로 탱커가 몇번 죽었습니다.
쫄이 좀 많긴 했는데..
그뒤론 저도 맨탱 힐 같이 하면서 깼습니다.
근데 지능옷이 나왔는데 주사위 1차이로 힐러에게....
이건 뭐 운이긴하지만... 솔직히 상황이 내가 훨씬 고생하고 있는거 같은데 ㅠㅠ 뭐라 말할수도 없고... 시스템에 대한 서운함이 ㅠㅠㅠ 왈칵...
한 30차이로 진거면 안 이러겠는데... 왜 1차이....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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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팟(힐러님이 힐이 딸리는.)에서 있었던 일
쫄들이 몰렸습니다.
힐러님 힐이 딸립니다.
탱이 피가 죽 빠집니다.
저는 흑마니까 광역 슬립을 겁니다.
딜러 비술님이 광을 칩니다 -_-
(제가 비술 스킬을 잘 모르는데 소환수가 광치는거 같더군요?)
저는 다시 재웁니다
또 광을 칩니다 -_-
몇번 하다보니 수면 저항....
"재우면 광치지 마세요-_-"
그제서야 그만 둡니다.
제멜을 광치면서 빨리 깨는 방식이 있다곤 들었는데 그건 직업 맞춰서 왔을때고.
탱힐이 후달리면 광안치고 각개격파해야되는 건 상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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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넴 직후던가. 중간에 절벽에서 내려오면 쫄무리 몇개 스킵하고 빠르게 갈수있는 구간이 있죠.
처음에 어떤분이 그리로 가면 빠르대서 실제로 굉장히 빠르게 갔습니다.
근데 그 다음팟에서 문제
절벽을 내려오려고 보니 바로 밑에 두꺼비가....
(아마 전팟에선 두꺼비를 먼저 잡고 내려간듯..)
저는 멈칫. 했는데 다른 분이 먼저 내려가버림;;
그래서 저도 따라 내려감
근데 여기서 두꺼비를 잡고 갔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냥 우왕좌왕하다가 쫄들 잔뜩 몰려서 전멸...
부활하고 났는데 어째선지 파티원들의 화살은 저한테 오더군요.
아니 나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갔는데...
개억울...
그뒤론 챗창 조용. 지루한 사냥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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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1넴전 아이즈 온 미 관련 문제.
한번은 정말 파티원들이 손발이 안맞은 적이 있는데
그렇게 오래한건 아니었습니다.
정작 딜러로 온 비술님이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힐러님이
"저는 그냥 다음팟 갈게요 수고하세요"
하고 나가버림...
와 진짜 벙찌더군요...
금방 다른 힐러분 오셔서 그 뒤론 진행이 잘 됐는데...
상황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은 정작 비술님이 하고 있었는데 뭐가 그리 맘에 안든다고 그렇게 빨리 나가버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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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멜이 확실히 렙업이 빠르긴 하던데..
진짜 매판마다 사람들이 삐걱삐걱 투닥투닥.
나중에 화낼거면 미리미리 말을 하든지.
미리 얘기 안했으면 나중에도 화내질 말고 조근조근 얘기해주든지.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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