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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이길수밖에 없는 싸움이였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99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한물건
추천 : 108
조회수 : 208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08/27 14:35:46
1. 권리당원은 대부분 문파입니다.
 
2. 이해찬은 기본적으로 범 진보 진영의 아이콘이였으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었습니다.
   (오유에서 김진표 지지하신 분들도 과거 김종인 공천파문때 누구보다 이해찬을 지지하고 응원했을거라 생각됩니다. )
 
3. 이재명에 대한 적극적 비판은 문파 중심의 커뮤에 한정되어있습니다.
   (이재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는 한 대부분 아직도 이읍읍을 슈퍼루키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4. 대형 진보 스피커들은 끊임 없이 이읍읍을 비호하고 나아가 대놓고 이해찬을 밀어줌과 동시에 김진표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만듭니다.  
   (문파에 대한 갈라치기는 이미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극문 똥파리 등)
 
5. 권리당원(문파)들 중 일부만 커뮤를 하고 있고 대부분은 진보매체(팟캐 등)에 의지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6. 민주당 전대 관련한 대형포털 기사에 거진 100% 김진표에 대해 부정적이고 이해찬을 지지하는 댓글이 베스트였습니다.
   (전 이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손가혁이 영향을 줄순 있지만 모든 기사에 화력을 쏟을순 없으니까요. 즉 범진보 지지층의 여론이 김진표에 대해 부정적이고 이해찬을 지지하고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제가 생각한 결론입니다.
1. 이해찬을 지지한 40.8%의 권리당원들은 원래부터 이해찬을 지지하고 있었으며 커뮤를 하지 않고 대형스피커들에 의지하고 있는 부류입니다.
2. 송영길을 지지한 28.6%는 이해찬의 구좌파 경향 혹은 노련함이 문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형스피커 혹은 포털 뉴스에서 김진표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부류입니다.
3. 김진표를 지지한 25.5%는 권리당원 중 커뮤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루리웹, 오유, 젠제 등 권리당원 내 커뮤화력의 최대치 라고 여겨집니다.
 
아래 글중에 커뮤에서 아무리 여기서 떠들어봐야 찻잔속의 태풍이고 아무 영향 없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근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목처럼 애초에 이길수 없는 싸움이였습니다.
이해찬은 범진보진형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이였고 대형스피커 포털 뉴스에 완전하게 우위를 점하고있었습니다.
몇몇 커뮤니티 특히 그 커뮤 전체에 시사정보를 노출 시키는게 불가능한 오유 시게는 여전히 그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25.8%는 절대 줄어들지 않을 수치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전대로 인해 구좌파와 입진보들의 민낯을 보았고 앞으로도 쭉 지켜볼것이기 때문입니다.
 
문프는 절대적 지지, 그외 비판적 지지.
이것이 25.5% 문파의 스탠스고 민주당과 입진보들은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들을 상대해야 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들의 말과 행동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온 칼날이 언제든지 자신한태 돌아올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니까요.
(누군가 얘기했죠. 한줌도 안되는 극문 똥파리들.. 25.5%를 보고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이해찬 대표님과 진보스피커들은 부디 오만하지말고 문대통령을 끝까지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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