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자리를 어떤 사람으로 임명하느냐가 이해찬당대표께서
현재 어떤 시점에서 당을 바라보고 당을 운영해 나갈것인지
엿볼 수 있는 좋은 방향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 박주민의원과 박광온의원 두분께서 함께 하시니
허전했던 마음이 많이 달래어지는것 같습니다만
임명직 두자리도 특정 세력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이번 전대를 통해서 읍읍계 유승희를 떨어트린 건
이해찬 김진표의 호불호를 떠나서 모든 문파의 진심을 헤아릴 수 있는
투표 방향이었던거 같습니다.
읍읍계이기도 하지만 지난 문프의 당대표시절 그렇게 괴롭히던
유승희의 화려한 이력을 잊고 있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김현이나 정통래를 최고위원에 임명하는 실수를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대통령께서 집권하시고 3철을 멀리하신건 통합을 위한거였습니다.
이해찬대표님께서도 당의 빠른 통합과 수습을 위한
파격적인 인재등용과 최고위원직 지명을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오늘도 설훈은 아주 의기양양하게 앉아 있던데..
민평련은 차기 총선에서 반드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능력도 없이 꿀 지역구를 차지하고 앉아서 간보기 저울질이나 해대는
민평련이야 말로 언제든 당을 분열시킬 수 있는 집단입니다.
아울러 앞으로 개누리와 많은 전투를 벌이실텐데..
건강 항상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신만큼 당내의 고인물들도 같이 처내고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해찬 당대표님의 건승을 바라며 앞으로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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