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요. 보통 먹으면 살이찌죠.. 이건 상식이라서 그냥 생각해봤는데.
보통 다이어트 방법중에 5일간 인슐린을 적게하는 gi수치를 가지고하는 다이어트의 경우에 5일간 유지하고 1일은 1만이든 2만 칼로리든 먹어도 살이 일시적으로 올라가지 2일이면 다시 원 체중이되거나 아니면 오히려 체중이 그 전보다 줄어버리는 현상을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도 있거든요.
그래서 의문이 펠프스가 먹는다는 1천칼로리짜리 고칼로리 에너지음료를 예시로 보자면 하루에 걸쳐 그걸 100병을 먹어서 10만칼로리를 먹는다면 최소 살이 11kg이상 증가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3일이면 3일만에 33kg이 쪄야하는거고;;....
근데 일반인이라도 하루 10만칼로리를 먹어도 실제로 1kg도 찌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예컨데 왜 일상에서 하루를 제한해서 미친듯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건지 오히려 더 빠져버리기도 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생물학적으로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오히려 너무 심할정도로 많은 칼로리가 오면 몸이 일시적으로 에러가나서 에너지를 흡수하지 못하고 전부 배출해버리는건지;; 원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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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해야한다길래 다시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