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을 바라보는 중학교3학년 학생입니다. 앞으로 먹고살 걱정을 하며 진로에 대한 결정을 하려하는데 문제가있습니다. 좋아하는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살때 자기가 좋아히는걸 하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이 없다는데, 저에겐 그런 일이 없네요... 평소에 딱히 취미를 가지고 생활하지도 않고 친구들과도 그냥 저냥 지냅니다. 지금 이런 상태인게 이상한거같아 걱정도 돼구요.. 친구들이 자기 하고싶은걸 찾아서 한발짝씩 갈때마다 자괴감만 늘어갑니다.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조언해주셨으면 감사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