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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면 욕하더라도...이해찬 당대표가
게시물ID : sisa_1099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다움
추천 : 13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8/27 10:50:22
다수의 친문사이트에서는 낙지사와 과거의 부정적인 내용때문에 이해찬에 대한 비판이 많았지만
일부 친문사이트에서는 이해찬의 살아온 삶에 대한 존중글이 꽤 있었다고 하네요...
우리 카페하고 분위기가 좀 달랐다고 합니다...

오래된 친노친문은 낙지사나 김어준의 잔꾀때문이 아니라
이해찬이란 사람자체를 보고 투표했을 걸로 봅니다...친문표가 갈렸죠...

낙지사나 김어준쪽 얘들 한거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
못하면 욕하더라도(저도 당연히 욕하겠지만)
이해찬 당대표가 잘하기를 바라네요...총기가 떨어진 것 같아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유인태는 사형선고 받는 날에도 졸았다네요 ㅎ 옆에서 어머님도
이거 유전이라 어쩔 수 없다고...



[펌]

사형을 선고 받은 유인태는 자신의 사형이 선고되는 그 순간까지 법정의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혼자 조는 것이 아니라 모전 자전이라고 아들의 사형선고를 듣는 모친도 방청석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으니,..... 이 모습을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한참을 헷갈렸다고 한다.

사형을 선고 받는 이해찬의 모습은 실로 당당했다고 한다.

판사 : "피고인 이해찬 사형!"
이해찬: "조국을 위해 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모습을 전해들은 백기완은 이해찬을 가리켜 아름다운 청년이라고 했다. 조국을 위해 모욕을 당해도 당당하고 조국을 위해 오명을 뒤집어쓰고도 당당히 죽을 수 있는 아름다운 청년 이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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