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헝헝ㅠㅠㅠㅠ 41주 넘어 2.7키로대였던 첫째 공주님과는 달리 39주만에 3.3키로대의 둘째 공주님이 태어났어용 ㅎㅎ 우는 소리도 작고 순둥순둥 웃어주네요 ㅋㅋ 사납기는 첫째가 힘은 둘째가 담당하겠어요 ㅋㅋㅋㅋㅋ 14개월 차이라 많이들 싸울 듯 ㅠㅠ 첫애때 정신없어 몰랐는데 울 신랑 눈이 벌개서 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감성이 풍부한가봐요 영화보고 우는 날 어캐 안울고 잘 달래찡..... 첫째 둘째 둘다 눈물 안나온 매정한 엄마.... 아침 8시부터 쫄쫄 굶어서 시부모님이랑 밥먹으라고 보냈어용ㅋㅋㅋ 이제 자녀 계획은 끝이네요! 만세!!!!!!
제 비명에 옆방산모가 쫄았대요... 둘짼데 어제 아침 8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힘들게 할줄은.... 저도 몰랐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