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이사장 = 당대표가 함, 현 이해찬 (전, 추미애) 이게 문프 위하는거냐? 저 기사에 나온 내용은 자한바미가 주장하던 논리다.
국민연금 소득대체 높이는건 소득주도 성장정책의 일환인데, 여당이 대통령 정책을 깐건 진짜 큰일이다. 자한이가 즈그당 대텅 정책 깐거 봤냐? 이걸 자당대통령 탄핵시키던 민주당이 또 해냅니다~
열우당 시즌2가 걱정되는데 니들은 노통님 시절 모르는 백치들이라 이시간에도 그저 털보 옹호에만 여념없다. 이미 추미애가 청와대 갈쳐야한다 후려치는 기사 떳고 추미애가 이해찬 강력하게 밀었던건 늬들도 알거고.
문프팔며 분탕질 치던 것들아 정작 니들은 이런 거에 관심없냐? 걱정안돼?
삼성노래만 부르며 왜 여기에 관심안두고 내부문제에 비판하냐고 난리인 것들아.
삼성만 잡으면 울나라 적폐가 청산되고 이 경제권력이 무너질 것 같아? 지난 9년 적폐정부 동안 재벌중심 성장과 지독한 양극화로 현재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 자체, 서민의 삶 자체가 위협받고있다.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노인빈곤은 가속되고 수출위주 성장은 한계에 부딪혔고 이게 현재 대한민국의 털쉴드 치느라 여념없는 당신과 이 민주연구원 보고서에 기가 막힌 나의 공통의 현실이다.
문프님은 적폐청산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생태계 자체의 체질 바꾸기를 하고 있다. 삼성의 울나라 지배력이 무너진다는건 경제기득권의 무너짐과 같이 간다. 삼성의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경제기득권의 수탈적 시스템과 그 부작용을 수정하지 않는한, 그때마다의 임시방편으로 공격하는 대상의 간판만 바뀔 것이고, 근본적 수정없이 이런게 반복되다간 이미 저성장 국가로 들어선데다 양극화는 위험할 정도로 심화된 대한민국에 극우 정권 안들어서리란 보장있냐. 이건 한 정권으로 할 수 없는 일임. 다음 정권까지 연속적으로 이뤄져야 겨우 할까말까한 일.
물론, 문프님의 개혁에 대한 저항이 엄청날 것이고 그 효과를 보기까진 시간이 걸리기에 그 반발을 잘 방어해내느냐에 따라 문정부 성공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도 달라진다고 본다.
문프님을 절대적 지지하는 것은, 바로 이런 반발이 극심할 개혁을 하고있음을 논리적으로 이해함과 동시에 문프님이 가고자하는 방향에 나 또한 동의하고 있기때문.
이것은 내 삶에 대한 진지함이기도 하다.
김어준이 과거 노통님때 했던 '절대적 지지자 노빠는 광신자같고 촌스러운거며, 비판적 지지자만 진짜 정치 지지자'라며 한 갈라치기가 잘못된 건, 소수의 절대적 지지자 노빠는 노통님이 가고자하는 방향성에 대해 자기 삶의 결론으로 진지하게 동의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 과정과 속도에서 기대와 차이가 날지라도 비판하는게 아니라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임을 안 것이고. 그 결과 재촉만하며 이룬 성과는 후려치던 것들은 민주당 정부에 대한 신뢰만 깎아먹은채 IMF후 고성장을 이룬 참여정부를 평가절하시켜 명박이 같은 사기꾼을 소환시켰다.
그리고 현재는, 문프님 지지율이 높기에 비판적 지지자 프레임을 바꿔서, 문프님을 신뢰하나 다가올 위험에 대해 적극 방어하지 않는 자와, 신뢰하며 다가올 위험에 대해서도 적극 방어하는 사람을 갈라치기하고 있다. 누가 먼저 알바를 말했는가? 누가 공포와 불신을 자극했는가? 누가 작전세력이라며 여기로 쳐들어와 알바프레임을 씌울려고 지금도 애를 쓰고 있는가.
오유가 좀 더 날카로웠던건, 여기에 나도 그렇고 노통님때부터 지지해온 사람들이 다수이기에 겪은 경험치의 차이가 작용한거다. 그래서 김어준 워딩의 잘못을 알고있었고, 김어준이 노통님 시절 어떤 류의 글을 썼는지도 기억하고 있다.
여기서 난장치는 털보 쉴드러 중에 정말 문프님 걱정되고 문정부 성공을 바란다면, 지금 현재 우리 정부가 하고있는 일, 그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공부해라. 그리고 문프님을 지지하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봐라. 그리고 민주당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봐라. 그럼 왜 오유에서 그렇게 걱정했는지 조금은 보일거다.
당신 삶이나 내삶이나 처한 토대는 같다. 그 진지함으로 서로 다른 이견의 발원지, 감정적으로 쏠리는 것에만 기울일게 아니라, 현재 시사에 당신 삶을 대입해보고 스스로 판단해라. 제발 진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