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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스타냐 현역 최고의 선수냐를 비교하는글이 보이네요
게시물ID : soccer_149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룬희
추천 : 0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03 16:03:55
지단과 호나우두를 과거로 보내보리고 호나우지뉴 카카등을 거쳐서 지금 세계축구 주름잡
메시 호날두 가 우리눈엔 역대 최고로 보이는건 현재진행영 이기때문인것 같네요.

마르코 반바스텐 이라는 선수는 축구를 그 시절 봐 오던 팬들에게 당대 최고 골잡이였습니다.
발롱도르 3회 수상이니 선수 개인가치는 더 말할것도 없죠
하지만 그 선수에게 굵은 타이틀이 없기에 이제와선 그냥 이름들어본 선수 그를잠깐 봐온
팬들은 잘했던? 선수로 기억될뿐 우리가 혹은 우리 다음세대가 확인할수 있는건 남겨진 기록과
인터넷검색을 통한 당시 영상뿐이죠.(차범근역시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당장에 보고싶으면 볼수있는 현역들과 실력의 우위를 떠나 남겨진 정보냐 진행형 이냐 라는 점에서
다가오는 이미지 자체가 틀리지 않나 싶네요.

굳이 저렇게 흘런간 선수로 제 세대때 스타를 꼽아 보자면 베르캄프 바티스투타 정도가 있겠구요
두 선수 제가 초6일던 98월드컵때 날아다니고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 했지만 선수 개인의 실력에 비해
가진 타이틀이 떨어지는편이죠

발락이 첼시로 이적당시"우승하기위해이적했다" 라는 인터뷰는 당시 ㅆ놈소리 듣기도 했지만
미래에 기록으로만 평가받아야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분명 당연한 처사였다고 봅니다.

정리하자면
개인적으로  메시냐 지단이냐 를 평가해보려면 지단이 은퇴하고 시간이 지난만큼
메시역시 은퇴하고 지단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에나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이라면 우리눈에 보이는 메시가 뛰어나보이지만 가지고있는 기록을 살펴보면
지나가버린 선수인 지단의 화려함에 메시가 다가오려면 좀 더 선수생활을 해야하니까요.

는 제생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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