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 게시판에서 한승석 정재일의 빨래 MV(바리 설화를 재해석한 앨범인 바리에 수록된 곡) 를 보고 꽂혀서 정재일 노래들을 마구 찾아보다가 앨범 두 개 구매하고 음원도 왕창 구매했는데요. 원래 국악이나 퓨전국악을 찾아서 듣는 건 아니지만 kbs클래식라디오 풍류마을을 간간히 듣는데 괜찮은 음악들이 참 많더라구요. 정말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비웃어 주오를 듣고는 바로 이 앨범을 구입해 버렸습니다. 8days. kbs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기록 ost앨범인데 정작 저 다큐멘터리는 보지도 않았다는...;;;
다큐멘터리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들어보세요. 마음이 정화됩니다.^^
노래 박민희
비웃어 주오
두 귀를 막고 두 눈 꼭 감아도 세월만은 흐르더라 머릿칼은 성성하고 볼썽사나워져 여전히 그대를 잊을 수 없었으니 미련한 날 꾸짖어 주오 비웃어 주오 세월마저 비켜가 버린 우둔한 내마음이 지치지도 않고 그대를 생각하니 미련한 날 꾸짖어 주오 비웃어 주오 한바탕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