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플랜B가 없고 이렇게 상황대처가 떨어지는 감독이라니...
초보감독도 아니고 년차도 꽤 되신분이
어떻게 항상 플랜A 무너지면 어어어 하고 본인도 같이 무너져버리는지
오늘도 9회에 줄창 맞는데 본인도 멘탈 나간듯
물론 불펜이 무너질수도 있는데 진해수는 대체 왜 또 올린건지
진해수가 테임즈를 막기를 진정 바란건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포수 교체한것
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투수가 문제인데 왜 바꾼건지
3할타자 유강남을 빼고, 지지리도 못치는 정상호를 바꾼것
그렇다고 정상호를 바꿔서 투수가 안정된것도 아니고 실컷 털리고
결국 다음이닝 공격때 정상호 삼진ㅋㅋㅋ
작년 4번타자 작뱅 말도 안되는 부상으로 실패하니까 그냥 꼬꾸라져버리지를 않나
봉중근 마무리로 기량 안올라오는데 플랜B없이 주구장창 밀다가 시즌초에 박살나서 끝나고
올해도 중견수 리드오프 임훈 부상으로 망가지니까 말도 안되는 믿음의 야구로 기량도 안올라온 선수 기용을 하고
그냥 양상문 감독은 이기기 위해나 리빌딩을 위해 야구를 하는거 같지 않고
본인이 옳았다는거를 너무 증명하려고 하는거 같음
이걸 뚝심이 좋다고 해야하는지 고집통이 쌔다고 해야하는건지...
내가 찍은 선수, 내가 만든 게임플랜이 옳으니까 인정하라고 팬들한테 고문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