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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99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지지★
추천 : 1/5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8/08/26 19:15:26
우선 박수현에 관한 팩트체크 해봅시다
1. 박수현은 논란이 된 일부를 인정했고(이혼. 이혼 시 조건. 내연녀인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2. 당시 그 논란을 제시했던 사람은 다름이 아닌 그의 전 부인이었고
3. 더민주는 공직 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자진 사퇴를 “권유” 했고
4. 그가 선당후사하여 “자진 사퇴” 한 겁니다. (징계 아님)
5. 현재, 차관급인 의장 비서실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명 당시 보은인사이니 뭐니 말이 많았지만, 선당후사 한 정치인에게는 아주 적절한 조치였다고 봅니다.
사퇴 권유하는 당에서 압박을 넣어서 강제 사퇴라는 분들께 박수현의 사퇴 입장문을 남깁니다.
“ 지난 3월 6일에 이미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려 마음을 굳혔으나 갑자기 저에게 제기된 악의적 의혹으로 상황의 변화가 생겼다”
“더러운 의혹을 덮어쓴 채로 사퇴하는 것은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므로 싸울 시간이 필요했다.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와 관련된 분의 명예도 지켜드려야 했다”
다음, 안희정 출당에 관한 팩트체크 해봅시다
1. 3월5일: JTVC 김지은 인터뷰
2. 3월5일: 더민주는 긴급 최고의원회의를 열고 6일 출당 및 제명 조치를 밝기 위한 윤리 심판원을 긴급 소집하기로 결정
3. 3월6일: 폭로 5시간 만에 페이스북에 성관계 인정+ 도지사 사퇴
4. 당시 김지은은 안희정에게 성폭행을 여러 차례 당했다고 주장했고, 안희정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는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김지은씨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에 입장은 잘못입니다” 라며 성폭행을 인정한다는 암시를 글에 남겼습니다.
5. 그래서, 안희정은 더민주에 소명의 기회도 없이 출당됐느냐?
더민주 백혜련 당 대변인의 기자회견 “윤리심판원은 피해자 인터뷰와 안 전 지사의 SNS 입장문 등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충남도청 관계자를 통해 안 전 지사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지만 (안지사로부터)소명하지 않겠다는 회신을 받았다
팩트: 안희정은 본인이 사실 관계를 인정했고, 소명의 기회를 받았으나 그 기회를 포기했다. 이에 더민주 윤리 심판원은 만장일치로 안희정에 대한 출당과 제명이 하게 됩니다.
이재명은 모든 것을 완강히 부인중이고요. 사실관계도 아직 정확히 안 들어나고요. 차이를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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