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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벽은 금이 가고나서 깨지는 법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99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애와관용
추천 : 51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8/26 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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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정치와 상식을 논한다면 이미 우리는
박사모가 되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에 민주당은 겨우 셋이고
19대 대통령 중 13대는 자유당 잔당들이 먹었고
(장면 내각/윤보선/최규하 허수아비 제외)

팟캐들이 좋아하는 엄혹한 시절  특히 정동영의
당내외를 모두 말아먹은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은
패배의 아이콘이였습니다

그때 박사모와 일베 무리들이 잘 하던 말 기억나요?
"보수는 투표로 말한다"
"국민이 선택한건 우리다"
라는 승자독식주의의 조롱과 멸시

하지만 우리는 그 기울어진 운동장을 감싸고 있는
두터운 방어막들을 두들기고 또 두들겨서 
지금에 왔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가열차게 두터운 벽에다가 계란을 
던질겁니다
민주당 내의 부조리와 부도덕이 사라질때까지요

그래야 문재인 정부가 힘을 얻어서 정재계에 뿌리 깊은
적폐청산을 할테니까요





추가)

김대중 대통령의 별명은 인동초였고
노무현 대통령의 별명은 바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마저도 온갖 고초와 패배를 다 겪으셨습니다

승자 독식주의를 외치는 자들은 이들 세분 대통령의
고결한 희생과 패배의 의미를 생각치 못 하는 자들입니다
출처 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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