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당연히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것이 바로 현 정부의 대응을 질타하게 되는 제 1 전제가 됩니다.
5일이 지난 지금, 침몰 직후 첫날의 조건과 무엇이 크게 다르길래 지금은 되고 그 때는 안 됐는지
사람들은 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며칠만에 갑자기 장비가 NASA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나요?
아닙니다. 침몰 첫날부터 충분히 동원할 수 있는 장비들이죠.
또한 대형 복합 선박이 침몰이 시작되었음이 충분이 고지되었으면,
개와 소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명 구조'입니다.
세계 선박사에 유사 사건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들의 구조가 다 실패했던 것도 아니었죠.
그냥,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대처했다면, 복잡한 건 차치하고서라도 당연히 침몰이 시작된 직후부터
인명 구조를 위한 모든 것을 총동원했어야 합니다.
지금은 되는 것이, 완벽하진 않았다 할지라도, 침몰 첫날 정오부터 왜 시행되지 않았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