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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한 덱메이커의 이야기입니다
게시물ID : hstone_27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8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02 09:38:53
16분 10초 부터입니다! 자동시작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https://youtu.be/htO9hJbXtmc?t=16m10s

파마기사가 생겨나기 무려 6개월 전

장의사가 너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유저는 아직 사기적인 +1/+1 성장가능성을 지닌 카드가 있음을 생각해내고

이 덱을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신의 은총은 왜 넣느냐, 가즈로가 낫다, 볼바르를 넣자, 하위호환이다 등 비판일색이었으나

6개월 뒤 한 카드의 출시로 인하여 이 덱은 드디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양심을 팔고 별만을 쫓는 그들을 욕하기 보다는

그들에게 이딴것도 할 수 있다는 6개월 전의 한 엉뚱이를 기억해 주세요


아 근데 이거 사실 평등 하나는 침묵으로 바꿔서 돌리기도 했었는데 평성화 6턴이 워낙 강력해서 포기를 못했고

왕축을 하나 넣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그 생각은 그때 못했네요

티리온도 넣고 돌렸었는데 도적 혼절을 너무 많이 맞아서 아르거스로 바꿨고...

평등, 신성화, 지축, 하나씩 빼고 올빼미, 박붐, 왕축을 넣었으면 좀 더 강력했을 듯 한데

그때의 메타는 또 기름도적이라 뭔가 생각하는게 달랐나봐요

아무튼 수수께끼는 사기다.

(깨알같은 덱평가는 좀 삐질뻔 ㅎㅎ 지금도 메타는 오른쪽인데!)
출처 인벤 하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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